[문화뉴스 MHN 김소희 인턴기자] 배우 엄태웅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고소한 권 모 씨에게 실형이 선고되면서 엄태웅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 사진 김수현 SNS

2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엄태웅을 상대로 고소한 권 씨에게 공동공갈, 성매매,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권 씨는 지난해 1월 한 오피스텔 마사지 업소에서 "엄태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고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한편 이주형 감독의 영화 촬영 중인 엄태웅은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수현은 "영화 촬영. 엄 선배님과 함께. 즐겁고 아쉬운 작업"이라며 엄태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사진 속 엄태웅은 수척해진 얼굴이지만 밝은 표정으로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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