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대선토론'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JTBC 주관 대선 후보 토론회가 진행됐다.

25일 오후 JTBC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방송됐다. 1부 자유토론에서는 경제 불평등 심화와 사회 양극화 해법, 한반도 안보 등 정책 이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토론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손석희 앵커에게 "손석희 후보"라고 실언을 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가 "난 후보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자리배치가 공교롭게도 한때 같은 당이었던 분들끼리 마주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 날 토론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서로 마주 보는 원탁 토론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이에 홍준표 후보는 심상정 후보와 마주앉은 손석희 앵커를 향해 "옛날에 통진당이었나?"라고 말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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