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배우 윤진서가 4월 결혼한다.     

 ⓒ 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쳐

25일 윤진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속 배우인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윤진서의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제주도에 있는 윤진서의 자택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을 통해 데뷔,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 다음은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인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이 불가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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