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생활의 달인' 중화비빕밥과 멸치국수가 화제다.

19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반세기 역사가 담겨있는 춘천 사천밥을 찾았다.

주인은 "남편이 돌아가신 지 10년이 지났다. 안 하려고 생각했는데 손님이 찾아서 다시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직접 사천밥을 맛본 시민은 평가단은 "중국집에서 나는 맛있는 맛이 있지 않냐"며 "그 맛이 다 들어있다. 불맛, 해물맛, 볶음에서 나는 특유의 맛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평가단은 "단순히 매운맛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밑에 무궁무진한 맛이 담겨 있다"며 극찬했다.

한편, 일산의 멸치국수를 40년 동안 만든 맛집에 대해 평가단은 "이 집 국수는 내공이 있다. 편한 국물을 낸다는 것은 보통 자신감이 아니다"며 일산 멸치국수 달인의 실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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