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이버 V앱 캡처

[문화뉴스] '내성적인 보스' 주연배우 연우진과 박혜수가 본방사수 홍보에 나섰다.

1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스팟 라이브가 공개됐다.

'내성적인 보스'는 내성적인 남자와 외향적인 여자의 소통 로맨스로, 연우진이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 역, 박혜수가 친화력을 자랑하는 신입사원 '채로운' 역을 맡았다.

연우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첫 촬영 한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인제야 실감이 난다. 설레고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박혜수는 "실감이 안 나고, TV에 나오는 제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 지, 긴장이 많이 된다"고 밝혔다.

본방사수 독려를 위해 연우진은 "1회에 속살을 (보여준다)"고 했다. 또 박혜수는 "시아준수 선배님이 특별출연을 해주셨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연우진은 시청률 6% 넘으면 "미니 팬미팅을 열겠다"고 약속하기도.

끝으로 연우진은 '내성적인 보스' 관전포인트로 "나를 찾아줘"라고 요약하며 "드라마를 보며 나를 찾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수는 "브로맨스가 짱"이라며 연우진과 윤박, 연우진과 허정민의 케미를 강조했다.

'내성적인 보스'는 16일 밤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