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주영 감독,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문화뉴스] 1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압구정 CGV에서 영화 '싱글라이더'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 보고회 인터뷰에 앞서 설을 맞아 이주영 감독과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배우가 새해 인사말 카드를 작성했다.
 
   
▲이병헌 "역시 가장 중요한 건 건강! 올 한해도 모두가 건강하시길"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족의 가장 강재훈(이병헌)이 부실 채권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밀정>에 이은 워너브러더스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끈 '싱글라이더'는 이병헌을 비롯해 공효진, 안소희 등이 출연하는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다.
 
   
▲공효진 "2017년 모든분들 소망하시는 일 시원하게 이루시길 바랍니다"
'싱글라이더'에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캐스팅은 신선한 만남과 색다른 조합이라는 평이다. 첫 장편영화 연출을 맡은 이주영 감독은 "미래를 위해 현재 포기하는 것들이 매우 많은데,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 ▲안소희 "2017년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편, 영화 '싱글라이더'는 2월 22일 개봉된다.
 
문화뉴스 태유나 인턴기자 yo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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