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방송화면

[문화뉴스] 배우 최민용이 '무한도전'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최민용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너의 이름은' 편에 출연해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발견하면 퇴근을 하게 되는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용은 하하와 함께 2002년 함께 촬영했던 '논스톱 3'와 얽혔던 비하인드 스토리로 옛 추억을 회상하는가 하면 현재 예능에 적응하지 못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며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또 최민용은 일반인이 자신의 팬이라고 말하며 같이 사진을 찍자고 말하자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그는 하하를 모르는 일반인을 만난 뒤 그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놀렸다. 

이날 방송을 접한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차라리 최민용 무도 고정했으면 좋겠다(poma****)" "최민용 무한도전합류 완전찬성 멀해도웃겨 억지로웃기려는게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가 웃겨 그래서호감^^ 쉬신많큼 꽃길걸어요(yubi****)" "최민용 그냥 너무 좋다!! 앞으로도 예능도 드라마도 걍 하는거 모두다 승승장구하길 바래요(seli****)" "어제 최민용때문에 하하편이 제일 재밌었음 위트도 있고 신선하고 좋았음(ldyc****)" "무한도전 최민용 광희 후임 으로 추천합니다(bsm0****)"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화뉴스 박혜민 기자 grin17@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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