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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공유가 예명 '공유'를 쓰는 특별한 이유가 밝혀져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본명은 '공지철'인 공유는 어떻게 '공유'라는 예명을 짓게 됐을까.
 
   
▲ ⓒ tvN 드라마 '도깨비'
 
지난해 2월 공유는 KBS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예명 '공유'는 아버지의 성 '공'과 어머니의 성 '유'를 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9월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공유하는 삶을 살겠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뜻을 한층 더 넓혔다.
 
그는 "유니세프를 통해서 돕는 등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고 삶이 어려운 사람들을 후원하고 싶다는 깊은 뜻을 밝혔다.
 
부모님의 성을 합쳐 지은 가명인만큼 본인에게도 큰 의미가 있고 또 책임감을 느껴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게 됐다는 공유.
 
이런 공유에게 팬들은 "외모와 연기 뿐만 아니라 마음도 멋지다", "부모님이 자랑스러워 할 아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유는 지난해 영화 '남과 여', '부산행', '밀정' 으로 흥행하며 대세 배우로 또한번 입지를 다졌고 최근 tvN 드라마 '도깨비'로 화제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공유는 최근 5주 연속 TV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또 지난 12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강동원과 이병헌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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