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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술관협회 홈페이지

미술관에서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수능 끝, 예술시작!'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 관객을 만난다.

전국 각지의 미술관에서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 종로구 토탈미술관은 영화를 통해 수험생과 예술가를 이어주는 '아티스트 인 필름'을 통해 영화 '망원동 인공위성'을 소개한다. 영화를 감상한 후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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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한국미술관은 '이제, 창조적으로 살아보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험생 관람객이 직접 아티스트가 돼 자신만의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콜라주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충북 청주의 스페이스몸미술관은 수능 후 첫 크리스마스를 직접 준비하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남 담양의 대담미술관에서는 '사람이 작품이다-나만의 아트명함 제작하기'에서 나만의 '아트명함'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미술관에서 '큐레이터·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뉴스 김소이 기자 lemipasolla@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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