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추석 한마당 : 추석,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다' 부대 행사로 진행

[문화뉴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14일부터 18일까지 '2016년 추석 한마당 : 추석,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다'라는 주제로 추석 세시행사를 진행합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 세종시 2005 그리고 2015' 특별전시가 기획전시실 1에서 진행됩니다. 명절을 맞이해 귀향객이 많아지는 시기, 고향의 변화에 대한 전시를 보는 것은 의의가 있지 않을까요. 또 어린이박물관에서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전래동화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활용한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밖에도 나무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을 통하여 자연 친화 및 지혜로운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 '나무를 만나다' 전시 역시 새롭게 어린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외지역으로 찾아다니던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버스'에서도 전시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하는 2016년 추석 한마당에서 설과 더불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과 관련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추석 관련 세시 음식을 맛보기도 하고 이웃나라의 추석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송편 빚기 체험도 있어 많은 사람이 다채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들러보시면 어떨까요.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2016년 추석 한마당 : 추석,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