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 빌딩 서정아트센터에서 17일까지 "2016 미술인 희망 동행展"이 진행됩니다.

이범헌미술포럼(대표:이범헌)에서 주관하고 지난 3일부터 개막 중인 이번 전시는 3일 오후 3시 개막 리셉션을 시작으로 4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장르에 구분 없이 신작 위주로 미술작품이 전시됩니다.

서정아트센터 개관기념으로 진행되는 '2016 미술인 희망 동행展'은 기성작가들의 작품을 미술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발표의 장으로 활용해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이범헌미술포럼은 대한민국 미술발전을 위한 토론회와 세미나를 개최해 미술인 권익보호, 복지 개선, 미술 발전에 관한 연구 개발, 정책 발굴 및 입법 추진 등 미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모임입니다.

'2016 미술인 희망 동행展'은 미술인의 발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성작가와 신진작가 구분 없이 미술인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여 작가들의 풍부한 정신세계와 실험적 작품을 전시해 2016년 오늘의 미술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집니다.

이범헌 조직위원장은(2016 미술인 희망동행전 조직위원회) "한국미술 발전과 창작활동을 위한 환경개선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함께 동행하는 미술인이 다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서로 동반자 관계로 협력하고 작품에 정열을 쏟을 때 우리 미술은 희망이 있고 박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대표작가 이범헌,꽃춤(花舞-Flower Dance)
   
▲ 대표작가 이범헌,꽃춤(花舞-Flower Dance)
   
▲ 대표작가 이범헌,꽃춤(花舞-Flower Dance)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이범현 미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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