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바른생활'은 성인들이 그 '바른생활'의 내용을 얼마나 잘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고아원 출신 전과자 일당이 고아 아이를 유괴한 후 벌어지는 일을 담았죠. 극단 지즐 관계자는 "윤리, 정치, 사회문제와 같은 거창한 이야기에 앞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초적인 도덕과 '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공연"이라고 소개했습니다. ▶ 이벤트 응모는 여기로!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