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씨 집안 세 며느리가 사우나에서 오프더레코드를 시원하게 풀어놓는다고 합니다. 연극 '사우나'는 세 명의 동서가 그동안 서로에게 털어놓지 못했던, 아니 물어보고 싶었던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입니다. 배우 이선주, 김경숙, 조주경 등이 출연하는 이 연극은 오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공연됩니다.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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