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우 김민희의 팬들이 김민희의 서포트를 중단했다. 
 
김민희 팬클럽인 'DC인사이드 김민희 갤러리'는 지난 21일 공지를 통해 "모든 일정을 일시정지하겠다"며 "환불이나 기타 논의는 갤러리가 소강상태가 되면 다시 불판 글을 써서 논의하겠다. 갑작스런 사태에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민희의 팬들은 약 500여만원의 서포트 비용을 모금해 김민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21일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 보도와 함께 홍감독의 부인과 김민희 어머니와 나눈 카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되면서 일부 팬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불륜 논란에도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현재 해외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지난해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프로모션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
 
문화뉴스 임수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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