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연쇄살인범이 체포된 후, 뉴스에선 잔혹한 살인사건을 보도하고 이 살인마에게 모든 국민이 증오하게 됩니다.

 
한 스타 프로듀서가 이 살인범의 작업실을 중심으로 라이브 리얼리티 방송 프로그램을 찍자는 기획안과 계약서를 제시합니다. 뇌물에 눈먼 교도소장은 계약서에 동의하고, 살인마와 함께 리허설을 시작합니다. 검사, 교도소장, 살인마, 프로듀서까지 네 '악마'가 펼치는 파워게임을 다룬 연극 'Q'는 7월 3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합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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