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은서 기자] 다양성이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허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 오는 6월 15일 오후 6시 5층 하늘공원에서 잭과콩나무 인형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구립금호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하늘공원에서 인형극과 작은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해를 거듭할수록 금호동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성동문화재단은 주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작은음악회의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인형극으로 준비했다.

인형극 잭과콩나무는 손인형과 노래로 세계명작동화를 쉽게 들려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계명작동화 잭과 콩나무를 신나는 노래와 손인형으로 보고 돈을 욕심이 아닌 사람을 위해 나누어 줄 때 보람이 느껴지고 아이들이 그걸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성동구립금호도서관 하늘공원 인형극의 입장권은 오는 6월1일부터 금호도서관 2층 종합안내에서 무료로 선착순 250명에게 배부한다.

한편, 성동구립금호도서관 강유진 관장은 "아이와 부모가 도서관 야외 공간에서 신나는 노래와 손인형극을 즐기고 인형극이 담은 뜻깊은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vina12345@mhnew.com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