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로맨스 패키지'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로맨스 패키지' 남자 105호가 여자 108호의 철벽에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여자 108호가 남자 105호의 친절에 철벽을 쳤다.

이날 남자 105호는 여자 108호에게 "꼬막 좋아하세요"라고 물으며 해물을 가위로 잘랐다. 그러나 108호는 "제가 먹을게요. 죄송해요. 일하신 분 드세요"라며 철벽을 쳤다.

105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조개 좋아하세요"라고 다시 물었지만, 108호는 "네, 드세요"라고 말했다. 105호는 "거리를 두는 듯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108호의 계속된 철벽에 105호는 옆에 있는 여자 110호를 챙기기 시작했다. 110호는 105호의 친절을 웃으며 받아들였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임수향은 "실시간으로 감정의 미묘한 변화가 보이네요"라며 105호와 110호의 관계 발전을 기대했다.

hawwah@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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