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2003년도 모 아이스크림 CF 모델이었던 정다빈이 '키스 먼저 할까요' 드라마에서 성숙한 모습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정다빈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보면 청순한 색감과 청순한 컬러의 사진이 다수 게재되어 있다.
사진 속 정다빈은 꽈배기 니트에 화이트 팬츠를 입고 승리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여성미와 함께 미모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커피를 들고 있는 사진에서도 큰 눈망울과 청순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현재 정다빈은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손이든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이든은 손무한의 딸로 반항아로 나온다. 착하고 어질게 살라고 카피라이터 아빠 무한이 '이든'이라고 이름 지었다.
그러나 아빠는 일에 바빠 딸이 착하게 사는지 어질게 사는지 돌보지 않았고 이든은 보란 듯이 제멋대로 자랐다. LA 명문 사립학교의 파티 걸이자 트러블메이커답게 하지 말라는 짓은 다 했다. 세상천지에 두려울 게 없는 캐릭터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소속사 정다빈은 2003년 CF '배스킨라빈스 31'로 데뷔해 2016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chunghee3@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