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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이 전 쇼트트랙 선수이자 스케이트 감독 전이경에게 극찬받았던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이경은 앞서 최민정에 대해 "나무랄 곳이 없다"라며 "스케이팅이 안정적이고 짧은 순간 가속을 붙이는 게 뛰어나다. 지구력도 좋고, 경기 운영도 훌륭하다"라고 그의 장점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이어 "아마 여자 선수들 중엔 그를 따라갈 선수가 없을 것"이라며 최민정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는 토리노 올림픽 3관왕에 오른 진선유와 비교해달라는 말에 "최민정이 훨씬 낫다고 본다"라고 단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민정은 17일 오후 8시 21분에 진행된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 3조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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