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브이라이브

[문화뉴스 MHN 오상원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이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브이라이브(V LIVE)에 "런 비티에스! 2018 - 에피소드.35(Run BTS! 2018 - EP.35)"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오늘의 달려라 방탄! <김치 대첩>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방탄소년단! 세 팀으로 나눠져 방탄소년단의 각자 고향인 3도(경기도, 경상도, 전라도)의 대표적인 김치를 만들어본다! 과연 김치를 가장 맛깔나게 만드는 팀은 어느 팀일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배추김치, 경상도는 깍두기와 수육, 전라도는 깻잎김치와 우엉김치를 만들기로 했다.

배추김치를 만들 멤버로는 렙몬스터, 진, 뷔가 되었고 깍두기와 수육은 제이홉과 정국이 만들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깻잎김치와 우엉김치는 슈가와 지민이 담당하게 됐다.

진은 "제가 초등학교 때 5년 동안 김치를 담근 전적이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김장에 서툰 멤버들을 위해 한식 전문가인 박정숙 씨를 모셔 함께 진행했다.

영상에는 진지하게 요리에 열중하는 모습, 노래하는 모습, 농담을 주고 받으며 웃는 멤버들이 담겼다.

이날 브이라이브는 김장을 마치고 삶은 수육과 직접 만든 김치를 맛있게 먹는 멤버들의 먹방으로 마무리 했다.

dnjs811@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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