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예술의전당이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書)로 부르는 노래' 행사를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청년 서예가로 주목 받고 있는 단체 ‘80後’(이하 팔령후)와 함께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전국 각양각색의 사투리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서예 작품으로 변신한 사투리는 벽화, 오브제, 설치 작품 등 또 다른 형태의 서예로 소개된다.이번 전시는 ‘희(喜, 기쁨)’, ‘노(怒, 분노)’, ‘애(哀, 슬픔)’, ‘락(樂, 즐거움)’의 4개의 주제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근원적인 감정 그대로를 짚어보며
미술·전시
박선아 기자
2023.07.18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