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페임레코즈(F.A.M.E Records)의 첫 콘서트 'Hall of Fame'이 열린다.

어베인뮤직 산하 힙합 레이블로 2017년에 만들어진 페임레코즈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번 콘서트 'HALL of FAME'은 '뉴챔프'와 죄와벌 크루의 '졸피(Zol P)', '펠레스(Feless)', '칠린오바타임(Chillin Ova Time)', 딕키즈 크루의 '루다(Luda)', '불리다바스타드(BULLY DA BA$TARD)', '에이거누(A.gunu)', '클럽싸인시카고(Club $ign Chicago)', '덱스(DEX)', Jay Co Bees(제이코비즈)크루의 프로듀서 '돌로(DOLO)' 등 신예 멤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선보일 음악들을 위해 힙합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LA에 있는 어베인뮤직 미국지사인 'URBANE.ENT.310'으로 뉴챔프의 믹스테잎 'Training Zombie'에 참여한 전체 멤버들이 직접 건너가 현지 유명 래퍼인 'Mr. Capone(미스터 카포네)', 'Crooked I(크루킷아이)' 등과 교류하며 영감을 얻고 곡 작업을 함으로써 앞으로 있을 페임 레코즈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페임레코즈 측은 "2017년 마무리이자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줄 페임레코즈 아티스트들의 다재다능한 끼와 그들만의 색깔로 2018년의 포부를 야심차게 보여줄 것"이라고 전한 뒤 "내년 상반기에 있을 '고등래퍼2'를 준비 중인 아티스트들의 열정과 패기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 같다"며 많은 사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페임레코즈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 'HALL of FAME'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삼익빌딩 3층 엠팟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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