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평창 롱패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평창 스니커즈'로 옮겨갔다. '평창 스니커즈'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한 공식 라이선스 상품으로, '평창 운동화'라고도 불린다.

▲ 평창 스니커즈

평창 스니커즈의 색상은 흰색, 사이즈는 220~280mm까지다. 천연 소가죽 재질의 스니커즈(운동화)로, 평창 롱패딩에 이어 '가성비 물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창 온라인 스토어 측은 "평창 롱패딩에서 발생한 물량 부족 문제를 방지하고자 사전예약을 12월 1일에서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7일)까지, 평창 온라인 스토어 측에서 준비한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초/중/고/대/대학원 학생증 소지자의 경우, 10%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1인 2켤레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가능 점포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잠실월드타워점, 노원점, 영등포점, 수원점, 평촌점, 김포공항점, 대구점, 대전점, 창원점, 울산점, 부산본점, 광복점, 광주점 등이다. 구매 점포 역시 네이버 폼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네티즌은 "평창 모자, 평창 후드티, 평창 스니커즈를 다 갖추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세트 아이템 다 맞추면 평창 톨게이트비 공짜일까" 등의 유머를 선보였다.

한편, 롯데백화점 측은 평창 롱패딩, 평창 스니커즈에 이어 평창 백팩(배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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