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이론상 완벽한 남자' 의뢰인 유혜리의 이완남은 박성호 씨가 선택됐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는 신동엽 김희철 진행과 레이디제인 딘딘 신동 강동우 백혜경 출연 아래 의뢰인 유혜리의 이완남을 찾기 위한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 유혜리 씨는 남자 후보들을 상대로 시각, 청각, 촉각에 기인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박성호는 유혜리의 조건 '오버워치 등급 골드 이상. 소주 두 병 이상 마시며, 나무숲보다 빌딩 숲 좋아하고, 이성 친구와 단둘이 술 마실 수 있다. 주말 데이트보다는 평일 데이트 좋아하고, 식사 후 설거지는 바로 하지 않아도 되,고 지하철 두 정거장 정도는 종종 걷는다'에 부합하는 이완남으로 선택됐다.

특히 유혜리는 2라운드 촉각 매칭에서 박성호를 1위로 선택했다.

MC 신동엽이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박성호는 "29살 프로 골퍼 겸 모델 활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레이디 제인이 "키워드에 현빈 절친"을 언급하자 "군대에서 인연이 돼서 사회에서 제가 골프 가르쳐주면서 친해졌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신동엽이 "어깨동무하고 하늘로 날아가세요"라고 하자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상태로 한팔을 하늘로 들어 올리며 하늘을 나는 포즈를 취했다. 이에 신동엽은 잘 통한다며 환호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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