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평창 롱패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4만 원대 가성비 좋은 롱패딩으로 SNS 입소문을 타고, '완판 사태'까지 불러일으킨 것이다.

▲ ⓒ 평창 온라인스토어

해당 제품의 정식 명칭은 '구스롱다운점퍼 벤치파카'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제작됐다.

19일 오후 11시 기준, '평창 온라인스토어'에서 '평창 롱패딩'은 블랙·챠콜·화이트 제품이 모두 품절됐다. '구스롱다운점퍼' 키즈 라인도 모두 매진 상태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2일 평창 롱패딩 7000장이 재입고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따르면 "롱패딩은 올림픽 리미티드 상품으로 잔여 수량을 고려하여 현장 구매 우선으로 판매코자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롱패딩에 주신 큰 관심을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이어 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올림픽에 대한 홍보를 잊지 않았다.

▲ ⓒ 평창 온라인스토어

평창온라인스토어에 따르면 롱패딩 판매처는 롯데백화점·롯데프리미엄아울렛으로 밝혀졌다. 롯데백화점 본점 명동,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대전점/수원점/부산점/광복점/평촌점/광주점/창원점/대구점/울산점/영등포점/노원점에서 평창 롱패딩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경우 파주점, 동부산점, 수완점, 이천점을 이용해달라고 공지했다.

한편, 네티즌은 매장별 상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인근 롯데백화점에 문의해 재고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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