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가가 SNS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레이디 가가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사실 여부가 화제인 가운데,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레이디 가가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번 째 주인공으로 선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국내팬들은 5년여만의 내한공연 소식에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SNS 통해, "출장 일정 중에 굳이 본사팀하고 연락을 안해서 모릅니다만 저희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이어 "저희가 한번 부른 아티스트를 다시 부른 적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이 절대적이 불변의 원칙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형 아티스트의 한국 초대는 3월부터 10월까지다. 나머지 5개월은 대만과 일본에 양보해야 했다. 혹시 레이디 가가의 공연이 이번 겨울이 아닐까 싶은 추측에 써보았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12년 4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번 째 주인공으로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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