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동상이몽'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의 첫 만남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명서현은 정대세와의 만남에 대해 "개그맨 남희석 씨와 친분이 있다. 식사 자리에서 일본인 몇 분 계셔서 통역 좀 해라. 유명한 축구 선수도 있다고 해서 박지성 선수 생각하고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정대세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윙크를 했다. 그래서 노는 사람이구나 싶어 경계심 가졌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정대세는 "독일 사람들이 윙크나 스킨십이 많다. 독일에서 뛰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 윙크했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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