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실시간 도로·교통정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 귀결길 교통 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안내 1333, 고속도로 교통정보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0월 3일(화)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수)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3일(화) 00시부터 10월 5일(목) 24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 기간동안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같이 일반 차로는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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