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상영실에서 '킹스맨: 골든 서클' 매튜 본 감독과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킹스맨'에 이어 미국의 새로운 요원들이 등장하게 된 것에 대해 그 팀만으로도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 같아 그것을 의도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킹스맨 같은 경우엔 영국스러움, 영국것에 대한 얘기을 보여주듯 스테이츠맨에 대한 이야기는 미국에 대해 잘 보여주는 것으로 세계관을 확대해갈 수 있다. 코리아맨도 가능할 것 같다. 시간이 된다면 각 국가의 문화와 속성을 자 ㄹ보여주는 그런 맨들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킹스맨 3'까지 하고 그 이후에는 또 어떤 구성이 될지 구상이 되어봐야할 것 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철저하게 비밀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온 독자적인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의 본부가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무참히 파괴되면서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위협적인 비지니스를 추진 중인 '골든 서클'과 수장 '포피'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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