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빼어난 외모와 유창한 한국어 솜씨로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 ⓒ 후지이 미나 인스타그램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후지이 미나가 등장했다.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는 방송인 신아영 대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공석을 채웠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후지이 미나가 "해외 스케줄 상 불참하는 신아영 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고 전했다.

▲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후지이 미나는 러시아 손님인 스웨틀라나 편의 진행자로 참여해 총 3회 녹화를 진행했다. 후지이 미나는 러시아 편에만 특별 출연한다. 이후에는 신아영 아나운서가 복귀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녹화에 참여한다.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는 1988년생으로, 2006년 영화 '심슨즈'로 데뷔했다.

후지이 미나는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일본 명문대 게이오 대학 출신인 후지이 미나는,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해 배웠다. 2013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에서는 FT아일랜드 이홍기와 가상 부부로 사랑받았다.

▲ ⓒ 후지이 미나 인스타그램

한편, 후지이 미나는 연구원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영어까지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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