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IOC 명예 위원으로 추대된 가운데 이건희 회장의 세계 부자순위가 재조명되고 있다. 

▲ 사진 YTN

지난 7월 블룸버그의 세계 억만장자 지수에서 삼성전자 이건의 회장의 재산 가치는 185억 달러, 우리 돈으로 21조 3천6백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부자 순위로는 45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한편 뇌물공여 혐의로 수감 중인 이재용 부회장의 재산 가치는 72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 3천 100억 원으로 199위를 차지했다. 

국내 순위로는 각각 1위와 2위를 나눠가졌다. 

한편 세계 최대 부자에는 재산 가치가 894억 달러에 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아마존 CEO인 제프 베저스, 패션브랜드 '자라'를 키운 아만시오 오르테,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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