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서천군의 홍원항 일대가 축제 분위기로 생동감있는 풍경이 연일 펼쳐지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제17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에는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해 맨손으로 전어잡기, 추억의 놀이체험, 홍원항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홍원항 전어 깜짝 경매,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 중이다. 

▲ 전어잡기 행사에서 체험학습도 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유익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서천군

서천군 특산품 판매장 운영과 관광객 노래자랑 등을 통하여 서천의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자녀들의 체험학습에도 좋다. 

제철 과일이 있듯 생선도 가장 맛있는 시기가 있다. 전어는 1년중 이때가 지방질이 가장 많아지고 뼈도 부드러워 진다고 한다. 

그래서 가을전어가 고소하고 맛있다고 한다. 또,  가을 꽃게는 그중 수케의 살이 올라 봄과 더불어 꽃게가 가장 맛이 있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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