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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TV] '베이비 드라이버' 안셀 엘고트 "방탄소년단 팬도 마음 들어할 영화"

[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의 배우 안셀 엘고트가 방탄소년단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지난 8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엔 '베이비' 역의 안셀 안고트와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참석했다. 13일 개봉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과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안셀 안고트, 릴리 제임스, 존 햄, 케빈 스페이스, 제이미 폭스 등이 출연한다.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묻자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지난 15년 동안 한국 영화가 굉장히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이번 세기에 들어서 한국 영화들이 외국에 많이 소개되고 있기도 하다. 여러 한국 영화들, 특히 범죄, 스릴러, 공포, SF 등의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런 작품들이 미국이나 영국에 많이 소개가 되고 있어서 앞으로의 한국 영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나는 한국의 장르 영화를 좋아하고,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의 팬"이라면서, "두 감독 모두 여러 차례 만난 적이 있고, 그들의 작품을 극장에서 본 적도 여러 번 있었다. LA에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시사회가 열렸는데, 시사회에 직접 가서 영화도 보고 박찬욱 감독을 만나기도 했었다"라고 소개했다.

"봉준호 감독은 10년 전쯤, '괴물' 이후부터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계속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언급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서 제이미 벨이 열연한 '에드가'라는 배역이 있는데, 내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고 있다. 악역이 아닌 착한 역으로 나와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는데, 영화 속에서는 조금 일찍 죽고 만다"라고 말했다.

안셀 엘고트는 "한국 음악을 좋아하고, K팝이 굉장히 독창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지난번 라스베가스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는데, 계속해서 연락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안셀 엘고트는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베이비 드라이버'를 응원해주고 있어서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방탄소년단은 좋은 음악과 좋은 뮤직비디오를 많이 만들었는데, '베이비 드라이버'도 어떻게 보면 일종의 뮤직비디오와 흡사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베이비 드라이버'도 마음에 들어 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mir@munhwanews.com

    양미르 | mir@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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