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티켓팅이 지난 11일 오후 공식 대행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 ©부산 관광공사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BOF)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 문화가 만나는 대표적인 한류축제로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행사와 전시행사는 다음 달 2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열린다.

▲ ©부산 관광공사

개막공연은 다음 달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에이핑크, 아스트로, B.A.P, 블랙핑크,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등이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어 오는 14일 오후 8시에는 팬미팅 티켓이 오픈된다. 팬미팅은 다음 달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5회에 걸쳐 진행한다. 발권 수수료를 제외한 티켓가격은 무료이다. 라인업은 조만간 별도 공지한다.

오는 18일 오후 8시에는 폐막공연(BOF AWARDS) 티켓도 오픈한다. 폐막공연은 축제 마지막 날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BOF에는 김태우, 레드벨벳, 백지영, 볼빨간 사춘기, 에일리, 유리상자, 허스키 브라더스 등이 꾸미는 파크 콘서트(부산 시민공원), 스타 셰프들이 함께 하는 한류 체험행사(서면 놀이마루) 등도 함께 열린다. 이들 행사는 티켓 구입없이 자유롭게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1일 시작된 부산원아시아 페스티벌 티켓팅은 오픈 후, 바로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예매자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인들이 아시아 문화와 한류로 하나 되는 염원을 담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jun0206@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