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IT 리뷰어 '우키(본명 백욱희)'가 LG V30 국민 체험단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우키는 유튜브 '우키는TV' 채널을 통해, "이것이 진정한 LG-V30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유튜버 우키는 스마트폰 형태의 물건을 들고 "6인치 OLED 풀버전 디스플레이로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LG V30으로 보였던 스마트폰은 골판지로 만든 모형이었다. 우키는 골판지 스마트폰을 통해 안면 인식 기능·통화 품질을 확인하며 웃음을 줬다. 영상 속에서 우키는 "카메라 줌 기능이 왜 (안 될까)"라며 말끝을 흐렸다.

▲ ⓒ 유튜브 '우키는TV'

우키는 영상 말미에 "LG V30 국민체험단 이벤트에 떨어진 26만 9500명을 위로합니다"며 영상 게재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래도 LG V30이 예쁘게 나온 것 같아 좋아보인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영상 속 우키는 애플 로고가 달린 후드티를 입어 웃음을 줬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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