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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한 래퍼 행주와 우원재의 대화가 이목을 끌었다.

5일 오후 행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미더머니6'에서 나란히 파이널무대에 진출했던 우원재와의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대화에서 행주는 "형은 하고 싶은 말 딴거 없고 늘 건강하자(답장하지마)"라며 "답장해도 되는 하지마"라고 보냈다. 이에 우원재는 "본 카톡 계정은 삭제된 계정입니다"고 답장을 보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최근 일본 여행을 떠난 우원재를 향해 래퍼들이 일명 '산타놀이'라며 그에게 카톡을 보내 선물을 사오라는 장난을 친 것이다. 여기서 '산타'는 지난 '쇼미더머니6'에서 우원재가 조우찬에게 '산타는 없어'라는 랩을 한 것에서 기인했다. 올티를 시작으로 슬리피, 킬라그램, 해쉬스완, 행주, 페노메코 등이 각각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한편, 행주는 지난 1일에 끝난 '쇼미더머니6'에서 최종 우승을 거두었고, 우원재는 넉살과 함께 '쇼미더머니6' 파이널무대에 진출해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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