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아이맥스 원정대'가 올려지는 '시네마피아'는 문화뉴스와 함께 하는 영화 MCN 채널입니다.

시각적 극대화(Eye Maximum)의 줄임말로, 인간이 볼 수 있는 한계를 영화로 체험할 수 있는 '아이맥스'(IMAX). '아이맥스'를 즐긴 이들이라면, 2016년 한 번쯤은 참여해봤을 '아이맥스 패스포트 이벤트'에서 '양기자'와 '방구석미쓰리'는 1년간에 걸친 대여정 끝에 10곳의 아이맥스 상영관과 이벤트 대상 전체 영화의 스탬프를 획득했습니다. 결국, '절대반지'아니 '뱃지'를 손에 거머쥘 수 있었는데요.

올해도 다시 손에 거머쥔 아이맥스 패스포트와 함께 떠나는데요. 명당 후기와 올해 펼쳐질 아이맥스 대상 영화들의 솔직한 리뷰까지 모두 함께 만날 수 있는 '아이맥스 원정대'의 11번째 장소는 '판교'입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판교' 아이맥스를 가는 방법부터,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아이맥스로 관람한 후기(채도와 조도, 음향, 화면비율) 등을 소개합니다.

지난 15일 개봉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렸는데요.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설원 액션 장면을 비롯해 '시저'(앤디 서키스)의 강렬한 내면 연기를 커다란 화면을 통해 즐길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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