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명불허전'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명불허전' 김아중이 미친 사람 취급을 당했다.

20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에서는 최연경(김아중 분)이 조선에서 미친 사람 취급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임(김남길 분)과 함께 조선에 도착한 최연경은 도착한 곳이 조선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다. 최연경은 "뭐야. 민속촌이야?"라고 말했지만, 허임은 "조선이요. 조선. 빌어먹을 한양"이라고 답했다. 최연경은 허임이 자신을 납치했다고 생각했고 혼자 길을 나섰다. 이후 길을 지나가던 남자에게 "행정구역상으로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고, 남자는 "여기 저 한양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최연경이 계속 알아듣지 못할 말을 하자 남자는 "요즘 도성안에서 미친년 하나가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최연경을 미친 사람 취급했다.

이에 허임이 "내가 잘 보살필터이니 가던 길 가시오"라며 최연경을 감쌌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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