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네이버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코나가 추천한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베스트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선정됐다. 똑똑한 코나가 안내하는 여행길에 동참해보자.

▲ ©서울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꿈꾸고(Dream), 만들고(Design), 누린다(Play)는 뜻을 가지고 있는 DDP를 모토로한 전시, 패션쇼, 포럼, 컨퍼런스 등 주용 행사들을 진행하는 곳이다.

지난 22014년 오픈한 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DDP는 그 이름답게 하나부터 열까지 '디자인'과 뗄 수 없는 공간이다. 디자인을 통해 '더 나은 생활'을 도모하는 '디자인 창조산업의 발신지'라는 태생부터 DDP를 이해하는 결정적인 키워드는 '디자인'이다

오늘 19일 만리동 광장에 설치된 '윤슬', 서울광장에 설치된 '시민의 목소리'에 이어 새로운 유형의 공공미술 작품 #here_us(김기현 作)가 DDP에서 공개돼, DDP의 진 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 #here_us의 가상 전시작품 ©서울시

 #here_us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의 명소 풍경을 압축해서 담는 고광택 거울 작품으로 서울의 주인인 시민들이 스스로 개인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통해 행복한 일상과 활기찬 도시의 이미지를 확산하는 참여형 공공미술 작품이다.

변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공공미술 작품은 고정된 조각의 형태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참신한 작품을 활용해서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라며, "19일(토) 진행되는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민 여러분이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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