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최근 남녀노소 구분 없이 치아교정 환자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교정장치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 특히 눈에 잘 띄지 않는 노비절라인 교정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마곡나루역에 위치한 임플란트, 교정전문치과 ‘친절한홍치과의원김기홍 원장은 신사동 투명치과 연구위원 출신으로 투명치과 시스템을 마곡에 도입하여 더이상 강남에 가지 않아도 가로수길 투명치과의 투명교정시스템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노비절라인은 국내 기공소에서 CAD/CAM으로 치아 이동을 디자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3D프린터를 활용해 정확하고 빠르게 치아 모형을 출력한다. 이후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된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장치를 교정하게 된다.

이러한 투명교정장치는 기존의 교정장치와는 다르게 눈에 띄지 않아 심미적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장치에 대한 부담이 적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해 구강위생관리에 용이하며, 장치의 탈락이 적어 음식 섭취에도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개인맞춤형 치아교정장치로 제작되어 통증이나 불편함을 해소했다. 더불어 해당 치과의원의 투명교정은 적용 가능 범위가 넓어 부정교합으로 다른 치과질환이 의심되거나, 재교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노비절라인 투명교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투명교정 진행에 관한 상담요청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현 투명치과 노비절라인 자문위원으로 있는 마곡지구 친절한홍치과의원 김기홍 원장은"끊임없이 신사동 투명치과와 함께 투명교정에 대해 연구하고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투명교정의 장점인 브라켓없는 교정을 환자들에게 보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투명교정과 같은 치아교정은 부정교합이나 돌출입 등 선천적,후천적으로 발생한 치아구조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하지만 각 개인의 구강구조 및 상태, 습관에 따라 교정기간이나 교정장치, 진행방법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교정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에 자리잡은 친절한홍치과의원은 노비절라인 투명교정 외에도 자연치아 살리기를 우선으로 한 임플란트 시술도 진행 중이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김기홍 (마곡지구 친절한홍치과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