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인생술집' 임수향이 로이킴, 김희철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nN '인생술집'에서는 여사친과 남사친 특집으로 임수향과 로이킴이 출연했다. 

이날 로이킴은 임수향과 친해진 계기를 묻는 질문에 "'슈퍼스타K4' 생방송 할때 왔다"며 "이후에 사적으로는 크리스마스 때 만났다. 외로운 연예인들끼지 강민경씨 집에서 파티를 했다. 그때를 계기로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수향은 "(로이킴이) 누나를 누나로 생각 안 한다"면서 "크리스마스 때 늦게 갔는데 로이킴이 주차를 도와주러 내려왔다. 그때 '저기에 대면 돼'라면서 반말을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김희철과 친하지만 자주 안보는 사이다"며 "화이트데이 때 둘이 같이 밥을 먹었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희철은 "크리스마스 아니었나"라고 말했고 유라는 "그게 더 이상하다"며 둘 사이를 의심했다. 

임수향은 "화이트 데이 때 둘 다 짝이 없었다"며 "레스토랑에서 꽃 줘서 같이 꽃 들고 사진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희철은 "뭐 할까 하다가 할 게 없다고 해서 둘이 만나서 그냥 밥을 먹었다. 친구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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