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혼성듀오 팍스차일드가 지난 22일 MBC 음악중심에서 첫 공중파 데뷔 무대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수 하성과 래퍼 수진이 만난 팍스차일드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박정욱 프로듀서가 직접 제작하고 프로듀싱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혼성 듀오 그룹으로 흔하지 않게 여자가 랩, 남자가 보컬을 맡은 것이 특징이다.

 

데뷔 앨범 ‘연애초반’은 트렌디한 감성과 달달한 음색의 리더 하성과 파워풀한 감성 래퍼 루키 수진이 만들어낸 첫 번째 앨범으로 연예 초반의 두근거리는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개그우먼 홍윤화와 김민기 커플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연애 초반' 뮤직 비디오는 티저 공개 하루 만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비롯해 유튜브에서 10만 조회수를 기록을 했으며, 3일만에는 뮤비 100만뷰를 달성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팍스차일드는 지난 20일 썸머 캐롤 러브송 'Lucky'(럭키)도 발매했다. 이 곡은 짜증나는 일상에 갑자기 찾아온 사랑과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느낌을 표현한 청량감 가득한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8월 초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애플비'의 '현민'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신곡도 소유x정기고, 벤, 시아준수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 한 유명 작곡가 박정욱 프로듀서가 참여했으며, MOT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팍스차일드의 두 번째 듀엣 싱글앨범으로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문화뉴스 이우람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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