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이 결정되면서 부동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평택 인근에는 택지 개발을 위해 땅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가격은 젼년대비 2배 이상 뛰었다. 평택 팽성읍과 아산 둔포면 일대에서는 이미 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또 영외거주 미군을 위한렌털하우스 신축도 이어지며 건축 인허가 건수도 2배 이상 늘어났다.

그 중에서도 친환경 프리미엄과 더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는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평택의 신흥주거벨트의 중심인 소사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소사벌택지지구, 용죽지구, 현촌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도 맞닿아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확보된다.

편리한 교통 또한 장점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5분거리에 수서발 KTX인 SRT평택지제역이 지난해 개통되어 강남권인 수서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가까워 평택내에서도 교통 편의성이 높은 편이다.

추가로 용서고속도로와 이어지는 동부고속화도로(2020년 예정)과 2019년 개점예정인 신세계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로써 가까운 지역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진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 지하 2층~ 지상 최고30층, 총 3,240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 하우스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90%의 마감율로 59㎡, 72㎡의 분양은 마감되었으며 전용면적 84㎡, 103㎡의 잔여세대에 한해서 선착순 분양 중이다.

대형단지에 걸맞게 특화설계도 도입됐다. 타입 별 4Bay설계와 팬트리, 드레스 룸, 3면 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실사용면적을 자랑하며 축구장 약 8.5배의 테마조경을 비롯하여 물놀이 테마 어린이 놀이터, 단지 내 텃밭, 야외 캠핑장 등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제공된다.

초기 자금 부담도 낮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3.3㎡ 당 평균 분양가가 8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1회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도를 실시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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