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미술의 갖춰야 할 조건. 결국 미술의 종말이자 포스트 모더니즘의 시작이었다. ⓒ 김민경 기자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성남아트센터가 '20세기 러시아 미술의 모험: 1910~1920년대 아방가르드' 학술세미나를 23일 큐브미술관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러시아 아방가르드 중 네오-프리미티비즘, 큐비즘, 추상표현주의 절대주의 그리고 구성주의 등 20세기 현대미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술사적 사조에 대한 의미와 그 영향을 살펴보았다. 특히 김영호 중앙대학교 교수가 러시아 아방가르드 미술품을 대량 소장하고 있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미술관의 니키타 코리틴(Nikita Korytin) 관장과 前 모스크바 비엔날레 제네럴디렉터, 독립큐레이터로서 러시아 근·현대미술을 전 세계에 활발히 소개하고 있는 안드레이 마르티노(Andrey Martynov)를 초청해 직접 러시아 미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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