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하트시그널'의 서지혜의 뒤를 이을 '몰표 여신'은 누가 될까. 

3회차 방영을 앞둔 현재 일반인 여성 출연자 배윤경의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MNET이 제작 예고한 프로그램 '아이돌학교' 포스터에서 교복 차림으로 상큼하게 미소짓는 소녀가 올해 26살의 대형 의류업체 디자이너 출신인 그녀였단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배윤경은 부산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재학 시절 '건대 여신'으로 유명했으며 잡지 '대학내일' 표지 모델(719호)을 하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엔 전공을 살려 대형 패션업체에 디자이너로 입사했다. 하지만 배우라는 꿈에 도전하기 위해 퇴사했다고 지난 9일 방송에서 밝혔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출연자들과 직업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던 '몰표 여신' 서지혜에 일부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jjan****) "서지혜는 갈수록 호감이 떨어지네요 공감 안 가는 눈물도 타격이 클 거 같아요 취업과 미래... 꿈 이런 걸 걱정하면서 우는 사람이 연애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게 전혀 공감이 안 가요 한달이면 긴 시간인데"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 (jane****) 역시 "취업 미래 걱정되면 저런데 나와서 울지말고 공부 해야지"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은 6명의 청춘 남녀가 '시그널 하우스'에서 동거하며 펼쳐지는 러브라인을 6명의 연애 예측단인 가수 윤종신, 이상민, 슈퍼주니어 신동, 작사가 김이나, 모델 심소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이 관찰하고 단서를 찾아 추리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금요일 밤 11시 11분 방송된다. 

grin17@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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