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지난 30일 대한숙박업중앙회 의정부지부는 모든 숙박 광고와 예약을 여기야에서만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즉, 6월부터는 의정부 대부분 모텔, 호텔예약은 여기야앱에서만 가능할 예정이다.

의정부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들도 동일하거나 비슷한 조건으로 제안하여 숙박업체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광고를 할 수 있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올바른 숙박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여기야 관계자는 "모텔예약, 호텔예약 서비스 여기야는 TV, 라디오, 옥외광고 등으로 회원을모집하지 않고, 숙박업체에서 직접 회원을 모으는 방식이기 때문에 제휴점들에게 합리적인 광고비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여기야의 기본 광고비는 타업체에 비해 1/4수준이고, 예약수수료도 절반 수준이다.

여기야는 제휴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5년 간 서비스를 했고, 외부의 별도 투자없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업체로 자체적으로 전국 지사 네트워크 망을 구축, 운영하고 있어 현재는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의 제휴점을 확보한 상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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