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서해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달밝음길은 월명산, 점방산, 장계산, 설림산 등으금강과 로 이어져 있는 길로, 봉수대를 비롯해 금강과 서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다.

▲ 8구불길6코스1 ©한국관광공사

흥미로운 점은 군산 닭밝음길의 곳곳에는 일제강점기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동시에 일제의 억압과 핍박 속에서도 항거와 애국을 높이 세웠던 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도 함께 남아 있다는 것이다. 길을 걸으면서 지독히도 치열했던 우리의 근·현대사를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코스경로 : 은파관광안내소~부곡산~나운배수지~월명그네~월명호수입구~월명호수제방청소년수련원~3.1운동기념탑~수시탑~해망굴(홍천사)~수덕산공원~군산근대역사박물관~군산농수산물홍보갤러리~진포해양공원~째보선창~경암동철길~구암동산~진포시비공원~군산역

거리 : 15.5㎞

소요시간 : 6시간

난이도 : 보통

문의 : 군산시청 관광진흥과

 

jun020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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