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플랫폼 '집닥'은 자사를 통해 성사된 인테리어 공사 거래 규모가 2017년 5월 한달4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집닥은 27,000여건의 견적과 시공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제 인테리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원인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요령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현재 약 200여개 인테리어 업체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난 3월 30억을 돌파한 이래 2달 만에 달성한 성과다.

집닥은 인테리어나 리모델링, 집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인테리어 업체 정보와 시공 사례를 제공하고 무료 비교견적과 방문견적을 통해 시공을 원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O2O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서비스다.
또한 인테리어 비용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 책임관리 제도 도입을 통해 진행중인 공사 현황을 관리하는 ‘집닥맨 서비스’, 고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시공 단계별로 안전하게 대금이 지급되는 ‘안전결제 에스크로’ 서비스 등을 제공 하고 있다.

집닥 박성민 대표는 "앞으로 더 확보될 인테리어 빅데이터들과 향후 진행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인테리어 시장을 지켜나가겠다"며 "충분한 정보제공과 자동화 큐레이션을 통한 완전한 인테리어 오픈 중계 플랫폼 구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 많은 서비스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연말까지 1000개 인테리어 업체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집닥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테리어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