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디오피아벳 설립은 의미가 크다. 지난 2023년 12월 18일 창립총회 이후2024년 3월 18일 허가를 득했다. 이디오피아 수교 이래  2018년 예산문제로 대사관 마저 문을 닫을 당시 다비드 차 회장은 개인 자격으로 민간 명예대사 역할을 충실히 했을 뿐 아니라 지금의 사단법인 설립까지 주도적으로 진두지휘했다. 

사단법인 설립 취지는 이디오피아와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양 국가간 우애와 친선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사회 ,민간외교 모든 부분에 교두부 역할을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기획을 원활히 추진하는데 있다. 주요 목적은 6.25 한국전쟁 참전국으로서 낙후된 기반시설과 열악한 생활환경의 개선이 절실한 가운데 이를 위해 대한민국과 이디오피아간에 상생과 포용의 개발 협력이 이루어져 삶의 질이 향상된데 기여한다.

춘천 이디오피아벳은 이디오피아의 국외 최초 성지로 지정된 춘천 이디오피아 집(bet)은 마지막 황제 하슬라 1세가 직접 작명을 했다. ​1968년 11월 25일부터 "단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커피 향이 나도록 하겠습니다" 맹세한 이후 2023년 8 월 29일 20,000일을 맞이하기도 했다.​

참여단체는 아름다운 나눔,(사)이디오피아 벳, 전국 예능인 노동조합 연맹 강원연맹, 대한 가수협회 강원 특별자치도 지회. 연예인 협회 강릉지부,(사) 한국 싱어송라이터 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