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에서 보여줄 강렬한 퍼포먼스

ATEEZ, 코첼라 무대에서 K-팝의 진수를 선보일 준비 완료... 역사적 첫 공연 기대감 상승
ATEEZ, 코첼라 무대에서 K-팝의 진수를 선보일 준비 완료... 역사적 첫 공연 기대감 상승

[문화뉴스 유송이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공연을 한다.

에이티즈는 4월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약 1시간 동안 단독 무대를 펼친다.

‘코첼라’는 1999년부터 시작돼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를 초청해 수많은 뮤지션의 ‘꿈의 무대’로 통한다.

2018년 10월에 데뷔한 에이티즈는 지금까지 ‘트레저(TREASURE)’, ‘피버(FEVER)’, ‘더 월드(THE WORLD)’ 시리즈 앨범으로 독창적인 음악과 탄탄한 세계관 서사를 써 내려갔다.

에이티즈는 소속사를 통해 “전 세계를 항해하며 다져온 내공을 통해 코첼라에서도 ‘퍼포먼스 최강자’의 진가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에 초대된 만큼 책임감도 느낀다. 열심히 준비한 그대로 에이티즈가 어떤 팀인지 K팝이 무엇인지, 무대에서 오롯이 증명하고 오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에이티즈의 코첼라 첫 무대는 한국 시간 4월 13일 오후 2시 45분에 시작되며, 코첼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문화뉴스 / 유송이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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